"시는 어려운 게 아닙니다. 시를 쓰려는 마음을 먹는 것이 어려운 것입니다."

이 영화엔 좀 싫은 부류들이 많이 나온다.
그 인간들이 시타령을 하는 꼴이나, 시에 대한 반응들이 참 보기 싫었고,
같은 맥락에서 이 영화에 대해 별로 이렇다저렇다 긴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
이 영화에 빵점을 줬다는 사람은,
아마 이런 주제 자체가 거부감 또는 이해불가인 사람일지도 모른다.

요즘의 세상은,
시가 시로서 대접받지 못한다.
순수한 사람이 순수한 사람으로 대접받지 못하듯이.

이창동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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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몬스터 2010.06.16 0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님 블로그 처음 들어와보네요 ^^;;
    전 영화보고 소름 돋는 줄 알았네요...

  2. BlogIcon 지움 2010.06.16 1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 영화를 끝까지 다 보고 나서 영진위가 미치지 않고서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떻게 이 영화를 빠뜨릴 생각을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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