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mashing Pumpkins <1979> , 1995
The Boy
I can't stop, I can't breathe, I can't think
I'm in love again
I don't need, I don't eat, I don't sleep
I'm in love again
Ooh, and every time I heard you breathe
I sighed
Ooh, and every time I saw you bleed
I cried
Love is like a song
And if you sing
If you ever need me
I'll be there, in a while
The boy, the boy's in love
The boy, the boy's in love
신촌에 락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는 '드럭'이라는 곳이 있었다.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다. 스무살 되던해 그곳에서 1979를 처음 들었다. 그리고는 달려가 구입한게 이 앨범. 내가 구입한 스매싱 펌킨스 최초의 앨범이다. 그땐 무조건 1979가 수록되어 있으면 아무 앨범이나 오케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요거 잘 산거 같다.
싱글앨범인데 6곡이 들어있다. 특히 이곡은 들으면 기분이 좋아져서 즐겨듣는다. 6곡 대체로 부담없는 상큼한(?) 곡들이다. 앨범 자켓의 저 패션은 상당히 부담스럽지만 말이다. ㅋㅋ
오리지널 멤버들 - 다아시, 지미챔벌린, 제임스이하, 그리고 빌리코건. 그 시절이다. 다 어디로 간거야..ㅠ.ㅠ
스매싱 펌킨스의 새앨범을 내가 구입하지 않는 이유는.....잘 모르겠다. 씁쓸함때문일까. 아직 낯설다. 아니, 솔직히 말해 내 귀를 그렇게 잡아끌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게 솔직하겠다. OTL. 아주 나쁘진 않지만.. 아주 좋지도 않다.. 안타까운 마음에 슬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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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8 - [Review/music] - the Smashing Pumpki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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