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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릴레이 주제 문답 ; 『산책』에 관하여
    예전 포스팅/etc. 2008. 2. 3. 01:19

    Яа†цĸ¡εŁ Аη†оη¡о Ðаη†е 卍 님에게서 바톤을 받았다. 며칠간 미루다가 오늘에야 한다.
    내게 던져주신 주제는 <산책> 이다. 쉽지 않은 주제라 생각한다. 그래서 내용은 좀 허접함을 용서해주시길. ㅋㅋ



    * 최근 생각하는 『산책』
    주중은 빡세게 보내고 주말에 느긋하게 하는 산책.  
    사실 산책을 매일 하면 참 좋을 것 같지만, 매일하게 되면 식상해진다고 본다.
    산책이 식상해진다면 거 참 불행한 일이다.
    그러니 산책을 여유롭게 즐기려면 반드시 머리와 몸이 적당히 혹사당한 상태가 최상일거란 생각을 한다.

    * 이런 『산책』 에 감동
    머리가 미친듯 복잡했을때, 산책을 하고 나서 신기하게 맑아진 머리에 감동받았다.
    산책은 모든 생각의 속도와 삶의 달리기 속도를 한템포 늦춰준다.

    * 직감적 『산책』
    하늘. 흘러가는 구름. 이어폰. 벤치.
    눈앞의 파란 바다는 플러스 알파.

    * 좋아하는 『산책』
    위의 직감적 산책에 해당하는 조건들이 모두 갖춰졌을때,
    좋은 사람과 손잡고 하는 산책은 플러스 알파.

    * 세계에 『산책』이(가) 없었다면
    미친듯이 달리다가 죽는거다. 실제로 산책이 뭔지 잘 모르고 죽는 사람도 많을거다.
    산책이라는게 없으면, 다들 불행하겠지.


    * 바톤을 받는 5명 절대로 5명! (지정과 함께)


    내가 아는 분들은 이미 다 지정을 해주셨기에, 음. 남은 분들이..

    참참님 - 요리
    라면한그릇님 - 커피
    Night님 - 여자친구
    신어지님 - 극장
    sunny님 -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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