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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and You and Everyone We Know, 2005예전 포스팅/movie + drama 2008. 2. 8. 03:05
Me and You and Everyone We Know, 2005, 미국
R군이 너무나 강추를 하던 영화. 오늘, 거의 1년이 지나서야 봤다.
영화 전체가 하나의 비디오아트처럼 느껴졌다. 얘네 다들 싸이코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상야릇한 대사들과 캐릭터들이 좀 부담스럽긴 했지만 적응하고나니 볼만했다.
영상은 정말 예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코믹한 부분도 많지만 내용 자체는 그리 가볍지만은 않다. 심오하게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고, 그냥 소외된 현대인의 외로움, 그리움, 사람들 사이의 관계. 거기까지만.
))<>((
그녀와 꼬마와의 대면.
그녀의 머리를 넘겨주던 꼬마.
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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