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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정호승
예전 포스팅/poem + book
2008. 7. 6. 01:00
나팔꽃
한쪽 시력을 잃은 아버지
내가 무심코 식탁 위에 놓아둔
까만 나팔꽃 씨를
환약인 줄 알고 드셨다
아침마다 창가에
나팔꽃으로 피어나
자꾸 웃으시는 아버지
마음 찡한 또 하나의 짧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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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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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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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한그릇
2008.07.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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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마음 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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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rw
2008.07.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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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저도 모르게 이 페이지에서 한동안 눈을 못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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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마음 짠해요...
그쵸. 저도 모르게 이 페이지에서 한동안 눈을 못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