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포스팅/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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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3집 - Curse, Blue Sky예전 포스팅/music 2008. 1. 9. 00:03
이소라 3집 - 슬픔과 분노에 관한 1998 이소라 - Curse 너 내게 다가오며 다시는 웃음 흘리지마 오, 내 치욕의 시간들 사랑을 얘기하고 이젠 너무나 가증스럽게 또 이별을 말한 너 흔한 아픔은 지나가고 그 휑한 머릿 속에 지워버릴날의 기억 뿐. 우울한 마음과 늘 불안함과 또 포기의 시간들이 니 운명이기를 사랑할때마다 일할때마다 저 파멸로 향한 길이 니 앞을 밝히기를 변한 너에게 길들여진 나로 바꾸려 했어 그때 흔한 아픔은 지나가고 그 휑한 머릿 속엔 지워버릴날의 기억 뿐. 우울한 마음과 늘 불안함과 또 포기의 시간들이 니 운명이기를 사랑할때마다 일할때마다 저 파멸로 향한 길이 니 앞을 밝히기를 우울한 마음과 늘 불안함과 또 포기와 파멸들이 니 앞이기를 바래 Blue Sky 작은폭발 묘한 이끌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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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shing Pumpkins - 1979 싱글앨범예전 포스팅/music 2008. 1. 5. 02:11
the Smashing Pumpkins , 1995 The Boy I can't stop, I can't breathe, I can't think I'm in love again I don't need, I don't eat, I don't sleep I'm in love again Ooh, and every time I heard you breathe I sighed Ooh, and every time I saw you bleed I cried Love is like a song And if you sing If you ever need me I'll be there, in a while The boy, the boy's in love The boy, the boy's in love 신촌에 락 뮤직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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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 Lloyd예전 포스팅/music 2007. 12. 12. 12:04
Alex Lloyd , 2003. AUS. 08. Beautiful 02. Distant Light 호주 뮤지션 알렉스 로이드의 앨범이다. 호스트 케빈이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들려줬는데 그때 그 앨범(Watching Angels Mend) 은 호주에서도 거의 품절이라 구하기가 좀 힘들었다. 친구 노트북으로 좀 구워왔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뒤늦게 든다. 바보... 마침 새 앨범이 나왔길래 사들고 왔다. 한국에서는 알렉스 로이드에 관해 아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 호주에서는 꽤 인기많다. 새앨범 나왔다고 라디오에서 내내 틀어주더라..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약간 비슷한 타입의 노래들이 많다는 점이다. 죽~ 듣다보면 아..또 이런분위기네. 하고 약간 지겨워지는게 단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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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Bowie - Thursday Child (live in Paris)예전 포스팅/music 2007. 12. 1. 12:20
David Bowie를 알게된 후, 줄곧 옛날 뮤비만 많이봐서 그런지 너무 특이한 이미지가 강했는데 (때론 너무 코믹한 의상들) B형님 블로그 에서 최근 라이브 장면을 엄청 많이 봤다. 위의 동영상은 파리 라이브에서, 내가 제일 사랑하는 곡 Thursday Child를 부르는 모습인데 너무 좋아서 가지고왔다 :) 역시 보위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아주 독특한 매력이 있고, 특히 나이들수록 정말 더욱 멋있어지는 것 같다. 한쪽 눈이 실명상태라는것도 그의 또다른 매력으로 보여질 정도다. 2007/10/04 - [Ordinary days] - 갑옷 / David Bowie - Thursday Ch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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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rames - For The Birds, 2001예전 포스팅/music 2007. 11. 30. 00:15
The Frames , 2001 영화 원스(once)로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한 글렌 한사드가 보컬로 있는 아일랜드 밴드 The Frames의 앨범을 드디어 구입했다. 원스 DVD가 나오길 고대하며 RSS에 등록까지 시켜놓고 있다가 the frames 앨범이 국내에 들어온걸 보고 이걸 우선 질러버렸다. 결과는 대만족. 이제는 나이가 들었는지 예전처럼 너무 시끄러운 음악은 자주 못듣는 관계로 (그래도 여전히 가끔 들어줘야 한다. 그건 영양제니까) 요즘은 요런 락음악들이 끌린다. 앨범이 전체적으로 서정적이고 조용조용(?)한 분위기다. 이젠 이 앨범을 사고, 영화에서의 이미지를 벗어나 뮤지션으로서의 글렌 한사드를 진짜 좋아하게 된 것 같다. (영화볼땐 그냥 그렇더니, 갑자기 그 19살 체코소녀 왜케 부러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