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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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Steel Rain, 2017)전체글보기/Movie + TV 2018. 2. 12. 13:50
정우성이랑 곽도원이라고 해서 최근 보고싶은 영화 몇가지 중에서 제일 먼저 본 영화. 애들 깰까봐 대사를 거의 못듣고 봤는데도 정말 재밌게 봤다.어찌저찌해서 북한 1호를 비호하게 되는 남한이라니 ㅎㅎㅎ근데 좀 너무 직접적으로 메세지들을 보여줘서(물론 그 내용에는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지만)좀 간지러웠달까.특히 이경영이 보던 책 제목 보고 아 좀 너무 간지러웠다. 곽도원의 매력은 정우성의 비쥬얼을 훌쩍 넘어설 정도. 2018.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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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2008)예전 포스팅/movie + drama 2008. 7. 22. 00:06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2008) 별로 볼 생각이 없는 영화였지만 정우성을 꼭 봐야 한다는 친구의 말에 가볍게 마음 비우고 본 영화. 그래서 그냥 즐겁게 봤다. 오랜만에 액션영화를 보니 귀가 아프고 눈이 어지럽고 적응이 안되긴 했지만 잔인한 장면에서는 눈감고, 웃긴 장면에서는 실컷 웃고, 멋있는 장면에선 감탄하고. 나쁘지 않았다. 하루가 지난 오늘, 기억나는 단 한장면은 정우성이 말타면서 총쏘는 그 장면. 정우성씨가 그냥 짱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