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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폭력이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주말동안 꼬꼬무 여러편을 봤는데 거기 나오는 여러 충격적인 일들이 나와 전혀 상관없는 일들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새삼스레 다가왔다. 내가 겪었을 수도, 내 가족이 겪었을 수도 있었던 일들. 전쟁이라고 완전히 내 일이 아니라 말할 수 없을 거다. 피난민 중에 아이들이 절반이라는데 마음이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