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V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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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GOSS예전 포스팅/shopping + gift 2008. 10. 13. 00:48
VIGOSS. 감동이다. 비고스. 사랑해. 비고스는 뭐랄까. 가난한 자의 프리미엄진이랄까. 음하핫. 사실 가격이 아주 가난하다고 할 순 없지만. 비교적. 프리미엄 진들의 레베루에 끼지 못한다고는 하지만, 내생각엔 사실 청바지란, 핏을 보고 사는게 아닐까. 얘네들 정말 핏이 예술이다. 너무 이쁘고 여성스럽다. 뒷포켓 디자인들도 참 개성있다. 게다가 비고스 청바지는 엄청하게 편하다. 쵝오. 디자인 하나가지고 위즈위드에서 하루에 800장 팔리기 쉽지 않을거다. 옛날 어느날 Sass & Bide의 부츠컷을 처음 입어보고, 괜찮은 진 한벌로 인간이 달라질 수가 있다는걸 느낀 이후로 청바지에 무지하게 관심도 많고 욕심도 많은 편인데...내가 진에 처음 눈을 뜬 그 때 이후로 이토록 맘을 홀랑 뺏긴 진은 아마 V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