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x-100
-
GX-100 테스트샷예전 포스팅/photo :: daily 2008. 5. 16. 22:16
GX-100 테스트샷 리사이즈, 무보정. 해질녘 찍은 사진들. 확실히 광각이 시원하다. 똑딱이의 신분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이 건물 두개를 다 담기는 쉽지 않을텐데 역시 GX-100 은 다 담아냈다. 이거야 이거. 그렇지만 실내 촬영시 노이즈를 보고 기겁할 뻔 했다. 그건 모든 컴팩트 디카의 한계이겠지만, 꼴에 내 눈은 그동안 DSLR에 익숙해져서인지 포토샵에서 아무리 확대를 해도 노이즈가 크게 눈에 거슬리지는 않았는데, 얘 좀 심하다. 400D 홀라당 처분했더라면 정말 피눈물 흘릴뻔했다. 그 점이 조금 실망스럽지만 뭐 그래도 오케이. 접사 잘되고, 색감 나름 독특한게 괜찮고, 동영상은 그저 그렇지만 찍을일이 거의 없으니 패스. 기분좋게 햇빛 밝은날 낮에 제대로 한번 찍어봐야겠다.
-
Hello, GX-100 :)예전 포스팅/photo :: daily 2008. 5. 16. 22:15
어느새 정신을 좀 차려보니 내 책상위에 얌전히 앉아있는 GX-100. 끝까지 Panasonic Lx2와 비교를 하느라 힘들었지만 (사실 이걸 사기까지에는 말로 다 못할 수많은 삽질이 있었다) 역시 시원한 광각과 1cm 접사 + 완벽한 수동기능 + 클래식한 바디 - 작은 DSLR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아이를 선택했다. 생각보다는 사이즈가 작다. 호주머니에 부담없이 들어가는 크기는 아니지만 로모와 부피 차이가 거의 없고 로모보다 가볍다. 가죽인지 레자인지 알 수 없는 저 파우치에 넣으면 부피는 좀 더 커진다. 뷰파인더 포함된 VF-1 Kit을 구입했는데 뷰파인더가 정말 귀엽다. 가죽파우치에 넣을때도 저렇게 튀어나와서 그렇지 함께 갖고 다닐 수는 있다. 하늘 찍을때 굳이 고개쳐들지 않고 찍어도 될 것 같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