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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포스팅/photo :: daily 2010. 2. 21. 22:25


    w/GX100
    Feb 2010


    건강해진 모습으로 여전히 자주 행차하시는 분.
    강아지라면 질색을 하시던 아버지의 마음까지 돌려놓았다.
    사람이 집에 오면 꼬리를 흔들며 가만히 앉아 고개를 숙이는데,
    아무래도 아빠는 그 모습에 반하신듯.
    아주 예의바른 강아지라나. ㅋㅋ
    며칠전 몸이 안좋아 드러누워 있는데 나한테 볼에 뽀뽀를 해줬다.
    웬만해선 안해준다는 그 뽀뽀를 받고는
    와 난 그만 감격에 젖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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