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봤다. 너무 오랜만에 극장에 가서 그런지 남들은 더이상 안 웃는 극장 광고에도 혼자 빵빵 터지고. 급하게 시간 맞는 영화를 아무거나 봐야 할 상황에서 정신없이 고른 영화라 내용을 전혀 모르고 봤는데 몰입도도 뛰어나고 어설픈 멜로 라인 없고 진행 빠르고 그래서 나쁘지 않았다. 어딘가 본 시리즈랑 느낌이 비스무레한게 우리나라 경찰 시스템이 정말 저랬으면 좋겠네, 싶었다. 그리고 역시나 정우성. 정우성.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