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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조용 흘러가는 영화처럼 보이면서도 가만보면 스토리가 약간 파격적이다. 때맞춰 들려주는 좋은 음악들도 맘에 들었고. 마지막 짧았던 장면, 할람의 그 웃음에 내가 마음이 다 놓이면서 나도 모르게 같이 미소를 지었던 것 같다. 조금 더 나이가 들면 그때 그 일들을 웃으며 떠올릴 수 있겠지. * OST 구할 수 있나 봐야겠다. 오랜만에.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다 양심있는 자에게 복이 있다 노력하는 자에게 복이 있다 동화같은 이야기 어른들을 위한 동화 사랑스러운 영화 그리고 잘생긴 아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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