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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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Pen E-P5 + Lumix 20mm f1.7예전 포스팅/shopping + gift 2014. 2. 14. 00:57
Olympus Pen E-P5 + Lumix 20mm f1.7 w/iPhone5 Feb. 2014 조작의 편리함 + 필카닮은 감성 + DSLR 못지 않은 결과물. 이 모든 장점만을 모아놨다고 볼 수도 있고, 어설프게 다 짬뽕시켜놨다고 볼 수도 있고. 필카 닮아가지고는 터치스크린도 가능해서 걍 화면만 터치하면 사진이 찍혀버린다. 이건 뭐 아이폰인지 헷갈림. 와이파이로 연결도 되고... 카메라에 관심 끊었던 요 몇년새 신세계가 펼쳐지고 있었던 거다. 이런저런 핑계를 들어 질러버렸다. 아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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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GX-100 :)예전 포스팅/photo :: daily 2008. 5. 16. 22:15
어느새 정신을 좀 차려보니 내 책상위에 얌전히 앉아있는 GX-100. 끝까지 Panasonic Lx2와 비교를 하느라 힘들었지만 (사실 이걸 사기까지에는 말로 다 못할 수많은 삽질이 있었다) 역시 시원한 광각과 1cm 접사 + 완벽한 수동기능 + 클래식한 바디 - 작은 DSLR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아이를 선택했다. 생각보다는 사이즈가 작다. 호주머니에 부담없이 들어가는 크기는 아니지만 로모와 부피 차이가 거의 없고 로모보다 가볍다. 가죽인지 레자인지 알 수 없는 저 파우치에 넣으면 부피는 좀 더 커진다. 뷰파인더 포함된 VF-1 Kit을 구입했는데 뷰파인더가 정말 귀엽다. 가죽파우치에 넣을때도 저렇게 튀어나와서 그렇지 함께 갖고 다닐 수는 있다. 하늘 찍을때 굳이 고개쳐들지 않고 찍어도 될 것 같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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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x T2예전 포스팅/photo :: daily 2007. 7. 11. 22:04
Contax T2를 드디어 질렀다. 좋은 물건 괜찮은 가격에 구입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비오는 날 빗속을 헤치고, 거기다 도착한 곳은 내가 그닥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 장소들. 그러나 보람은 있었다고 본다.. 일단 내 손에 들어온 이상, 다시 내보내는 일은 없도록 해야지. ㅋㅋ. 생각보다 꽤 크고 묵직하다. 그러나 T3까지 사고 싶진 않았고, T2로도 얼마든지 좋은 사진 만들 수 있다고 믿기에... T3가 작고 이뿌긴 하드만...그래도 왠지 얘한테 더 정이간다. 직거래하면서 받은 것은 얘 들어있던 박스랑 스트랩, 미놀타 가죽파우치 ㅋㅋ 그리고 서비스 필름 1롤.. 이거 판 사람은 여러가지 인기있는 똑딱이들를 거의 다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처분하나본데...펜탁스 G2가 있다니 뭐..부러울따름.. 이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