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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X-100 July 30, 2008 팔공산, 대구 다음번엔 꼭 겨울에 오자! 라는 다짐은 매번 하지만 꼭 여름에 가게 되는 곳. 대구의 찜통더위를 온몸으로 느끼고 오면 서울의 여름은 껌이다. 그런 면에선 피서보다는 더위와 맞짱뜨는 방법이 나을 수도 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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