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보고난 후 너무 충격이 커서 한동안 멍했었다. 김지영은 싹 다 잊을 정도로 임팩트가 강해서 며칠 동안 내 머릿속에 문득문득 떠오르던 조커의 그 슬픈 웃음소리. 모든 것이 담겨있는 듯한 영화. 우리시대는 저 고담시대보다 훨씬 더 많은 조커들을 만들고 있지 않은가. 왜, 라는 질문을 더 많이, 더 근본적으로 하며 살아가야 하겠다.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