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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oter Riding in Taipei with Philip summer in 2006 스쿠터의 천국 타이페이. 타이페이 외곽에 다녀왔는데, 스쿠터 전용도로가 있어 비교적 안전했다. 자동차들과 얽혀 아슬아슬한 운전을 하는 모습은 여기선 별로 보이지 않아서 겁많은 나도 뒷자리에서 여유있게 즐길 수 있었다. 스무살 여려보이는 여자애들도 귀여운 헬맷을 쓰고 쌩쌩 달리는게 좋아보였다.
Roxy, Taipei summer in 2006 1st night in Taipei 클럽을 좋아하는 philip은 약속대로 이틀밤 모두 우리를 클럽으로 안내했다. 널럴한 분위기로 시작되어 화끈한 분위기로 바뀌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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