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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Candy, 2006)예전 포스팅/movie + drama 2010. 6. 15. 23:54
마약에 찌든 젊은이들이 너무 많아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호주의
마약 관련 교육 영화, 로 쓰면 딱일 듯.
별로 이해하고 싶지 않고, 또 이해하기도 힘들지만,
어쨌거나 결말은 맘에 들었다.
예상 외로 둘의 유대감이 엄청나게 끈끈했던 점은 참 감동이었다.
그저 지나가는 젊은 날의 방황이라고 보기엔
좀 많이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둘 다 정신차렸으니 오케이.
개인적으로 여자애 아빠가 너무 불쌍했다.
딸자식 이쁘게 키워놨더니, 꼬라지하고는.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