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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인저러스 메소드 (A Dangerous Method, 2011)
    예전 포스팅/movie + drama 2012. 9. 13. 11:54

     

     

     

     

     

     심한 신경증을 가지고 있고, 남들보다 더 예쁘고 (영화상으로는), 욕구에 더 솔직하고 어떻게 보면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한 여성을 칼 융이 치료 내지 실험을 하게 되면서 그녀에게 역전이되어 서서히 망가져가는 내용으로 봤다. 내 얕은 지식을 밑천으로 하고도 충분히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 영화, 물론 프로이트와 융에 대해 더 자세히 안다면 아는만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집중만 잘 한다면.

     키이라 나이틀리가 신경증에 시달리는 사비나 슈필라인 연기를 잘 했다고는 생각하는데, 조금만 더 약하게, 그리고 조금만 더 이쁘게 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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