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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렉산더 왕 잡담
    전체글보기/Shopping 2018. 1. 26. 13:14


    알왕 스타일을 매우매우 좋아한다.

    그래서 알렉산더왕 티셔츠를 매우 많이 갖고 있다.

    같은 디자인 두개씩.

    알왕티는 레이온 100%가 많아서 

    이게 빨면 줄어들고 보풀도 생기고 난리도 아닌데

    손빨래나 울코스로 살살 돌려가며 입는다.

    어떻게보면 매우 스튜핏인데 ㅋㅋ

    그래도 알왕티만의 핏이 있어서...

    세일 많이 할 때 쟁여놓음 그렇게 스튜핏도 아니다 ㅋㅋ


    그러고보니 난 봄 여름날의 70%는 알왕티를 입고 사는듯.

    알왕 클래식 티들의 핏은 대략 이렇다.





    알왕티 세일은 공홈에서도 늘 하니까... 

    틈틈이 가서 체크하면 된다.


    알렉산더 왕 공홈 세일







    스타일밥 구경하다가 방금 넘나 사고 싶은 백 발견...

    바로가기


    들면 크기는 요런 정도.




    귀여워 죽겠다.

    저 쪼끄만게 안에 카드꽂이까지 ㅋㅋㅋ

    근데 무게감이 어떨지 모르겠다.

    알왕님은 징을 박아놓는걸 너무 좋아하셔서

    무게감이 장난이 아님.

    무게감하면 생각나는 개뱅이...



    미칠듯이 갖고 싶었던 차에 

    마침 핫딜로 구입했던 알렉산더 왕 디에고 버킷백.

    정말 여름에 저렇게 들고 다니고 싶었다.

    알왕은 가방 마저도 핏이 이쁜듯.

    그런데

    결국 무게감을 못이기고 벼룩보냈다.

    가방 밑에 징이 마구마구 박혀있는데 그거 때문인지.

    애들 데리고 이거 메고 나갔다가는 멘붕오겠지.

    가방에 아무것도 안넣었는데... 너무 무겁다.

    일단 들어보면 헉. 소리가 나옴.

    ㅋㅋㅋㅋㅋㅋ 어이없고 허탈한 웃음.

    그래도 떠나간 애인 생각나듯 가끔씩 보고싶은 디에고 버킷.







    요건 여전히 잘 메고 다니는 알렉산더 왕 도나 호보.

    가볍다.






    이분이 알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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