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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5 - 레인보우 라운지예전 포스팅/photo :: daily 2009. 1. 25. 22:48
w/GX-100
Jan 25, 2009
레인보우 라운지 w/ S & M
눈보라가 미친듯이 휘날린 날...
일찌감치 만나 수다를 떨다가,
백만년만에 뻐꾸기에 가서 맛나는 닭똥집을 먹고 어딜갈까 둘러보다가 들어간 곳.
의자가 없는 곳이면 난 자연스레 드러눕는 습성이 있어서 거의 누워있다가 나왔다.
이 언니들을 만나면 내가 한참 막내라 은근 맘이 편하다.
게다가 저긴 너무 어두웠던 탓인지 열씸히 부츠를 벗고 있는 나한테 무려 민증을 보여달라고 했다.
이래저래 무척 어려진듯한 기분이 들었던 날.
S언니. 또 언제 만날 수 있는 날이 올지 기약없지만,
기다려, 내가 갈께욧!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