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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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CITANE Rose Velvet Hand Cream예전 포스팅/shopping + gift 2009. 4. 22. 21:26
이뻐죽겠는 핸드크림 하나에 기분 째짐. 키엘 다음으로 좋아하는, 아니 살짝 지루해져서 그런지 요즘은 키엘보다 더 끌리는 록시땅. 며칠전 집근처 백화점에 새로 입점했다고 DM이 날라왔다. 갖고 싶었던 핸드크림과, 필요했던 데이수분로션을 사고 언니와의 많은 대화끝에 흐뭇할 정도의 샘플과 사은품을 챙겨왔다. 사실 그동안 화장품에 돈을 많이 쓰곤 했었다. 특히 소위 친환경 화장품을 좋아하는데, 경험상 일부 고가의 화장품의 효과가 좋다는건 부인할 수 없지만 이제와서 내가 느끼는 바는 화장품 자체보다는 수면과 수분과 웃음과 사랑, 그리고 생활의 활력이 피부관리의 기본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화장품을 안바를순 없지만,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몸의 균형이 깨지면 얼굴이 영 웃기게 되버리니까. 많은 화장품중 가격대비 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