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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X-100 @ 스타벅스 반포 June 7, 2008 가끔은 '말' 이라는 것의 한계를 느낀다. 차라리 눈으로만 하는 대화가 훨씬 진심에 가까울 수 있다. 그게 가능하기만 하다면 입은 최대한 다물고 눈으로 대화하는게 어떨까. 그게 가능하다면. 사실 누군가와 그 경지에 이르렀다해도 그 사랑이 결국 이루어지느냐, 와는 별개의 문제이긴 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눈으로 대화가 가능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결코 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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