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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끝나고 이렇게 오랫동안 생각을 해 본 적도 없는 것 같다.그러나 여전히 깔끔하게 답이 떨어지지 않는다.나라면 어떤 선택을? 이라는 질문에.계속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도이렇게 정리가 안되다니.장동건역을 제외한나머지 세명의 모습에 모두 내가 있는 것 같다.근데 이 영화를 보고 이 캐릭터들을 비판하려면부디 자식을 키워본 사람만,그것도 사춘기 이상을 키워본 사람만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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