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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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BOY예전 포스팅/etc. 2008. 5. 4. 22:30
예전에 어떨결에 스태프 명찰을 걸고 들어가서 마구 돌아다니며 봤던 B Boy 배틀전. 그 환상적인 무대를 잊지 못한다. 관객석에서도 보고 약간 위쪽 DJ옆에서도 봤는데 단체 배틀전을 할 땐 확실히 위에서 보는게 훨씬 나았다. 그땐 B Boy가 뭔지도 몰랐고, 당연히 한국 비보이가 세계 으뜸이라는 것도 몰랐고, 그보다 땐스자체에 별 관심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비보잉을 보는 순간 함성과 박수가 저절로 나왔다. 유투브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본 B Boy 영상들, 멋있다. 한편 안타깝기도 하다. 춤을 추기 위해 돈을 번다,라니. 그래도 자기가 정말 미칠 수 있는게 뭔지 알고, 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저렇게 용기있게 계속 춤을 출 수 있다는게 참 부럽고, 존경스럽다. Go! Korean B Boys! 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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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e Matthews Band - #41, Where are you goin' - 유투브 동영상예전 포스팅/music 2008. 2. 12. 15:29
Dave Matthews Band #41 Live in Chicago, 1998 Where are you goin' O.S.T. 데이브 매튜스 밴드.. 얘네 공연 제발 한번만 보고싶다 ㅠ.ㅠ 앞자리에서 보면 얼마나 황홀할까. 진정 "음악에 취한다"는게 어떤건지 느끼게하는 밴드. 이전글 ; 2007/08/26 - [Review/Music] - Dave Matthews Band 2007/07/09 - [Review/Music] - Dave Mattews Band - Where are you g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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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lyn Manson - Beautiful People예전 포스팅/music 2008. 1. 20. 08:05
Marilyn Manson - Beautiful People Hey, Hey, Hey, Hey, Hey the beautiful people, the beautiful people Hey you, what do you see? something beautiful, something free? hey you, are you trying to be mean? if you live with apes man, it's hard to be clean the beautiful people, the beautiful people the beautiful people, the beautiful people 내가 5년 후에 이 노래가 생각나지 않길 바랬는데, 불과 3개월만에 듣고싶어지게 될줄이야. 이 뮤직비디오 정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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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 Lloyd예전 포스팅/music 2007. 12. 12. 12:04
Alex Lloyd , 2003. AUS. 08. Beautiful 02. Distant Light 호주 뮤지션 알렉스 로이드의 앨범이다. 호스트 케빈이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들려줬는데 그때 그 앨범(Watching Angels Mend) 은 호주에서도 거의 품절이라 구하기가 좀 힘들었다. 친구 노트북으로 좀 구워왔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뒤늦게 든다. 바보... 마침 새 앨범이 나왔길래 사들고 왔다. 한국에서는 알렉스 로이드에 관해 아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 호주에서는 꽤 인기많다. 새앨범 나왔다고 라디오에서 내내 틀어주더라..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약간 비슷한 타입의 노래들이 많다는 점이다. 죽~ 듣다보면 아..또 이런분위기네. 하고 약간 지겨워지는게 단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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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 once o.s.t.예전 포스팅/movie + drama 2007. 9. 8. 02:05
falling slowly when your mind's made up Once (2006, Ireland) 뜬금없이 온 문자 한통 - 영화 once 시사회에 당첨되셨습니다. 헉. 응모한 적도 없는데 왠 당첨. 그것도 once 라니.. Once OST 구매고객 중에서 추첨을 했다고 하는데....인터파크 배송문제 때문에 한소리했더니 표를 준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처음 가보는 드림시네마에서 밤9시, once 시사회를 보고왔다. 자리는 앞에서 5번째였나. 자막보려면 눈알이 좀 많이 바쁘고, 하늘 쳐다보듯 목을 치켜들고 봐야하는 자리였다. -.- 사람이 워낙 많아 자리옮기기 포기하고 그냥 봤다. 휴~ 그래도 시사회가 어디냐. 이렇게 빨리 볼 수 있다는데. OST를 죽 듣고 있었던지라, 귀에 익은 노래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