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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과 기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사실적으로 재미있게 그린 영화. 고문관 스튜어디스를 보는 것만 빼고 정말 즐겁게 봤다. "하하하. 난 이런 상황에서는 그냥 웃으라고 가르치지. 웃어봐." 영화를 보고 나서는 기장역을 맡은 '도키토 사부로'만 생각난다. 기장 옷도 너무 잘 어울리고 맡은 역할도 카리스마 있어서인지... 근데 궁금해서 찾아보니 무려 58년생. 정말 너무 멋진 50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