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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전체글보기/Days 2022. 2. 28. 07:33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한 남성이 버스를 타고 러시아로 대피하는 자녀와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전쟁과 폭력이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주말동안 꼬꼬무 여러편을 봤는데
거기 나오는 여러 충격적인 일들이
나와 전혀 상관없는 일들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새삼스레 다가왔다.
내가 겪었을 수도, 내 가족이 겪었을 수도 있었던 일들.
전쟁이라고 완전히 내 일이 아니라 말할 수 없을 거다.
피난민 중에 아이들이 절반이라는데
마음이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