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여름휴가
    예전 포스팅/movie + drama 2007. 7. 13. 20:1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여름휴가 (Summer '04, Sommer '04, 2006)

    사실 한국어 번역 제목에 이끌려서 봤다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왠지 모르게 끌리는 제목.
    원제는 정말 간단한 summer '04. -.-
    타인의 삶에 나왔던 매력여배우도 나오고, 독일 영화들은 전부 묘한 매력이 있었기에
    기대를 좀 많이하고 봤는데 생각보다는 그냥 그랬다.
    상황 자체가 이해는 되긴 했지만, 흠. 12살짜리 꼬마애도 그렇게 매력적일 수 있고 질투의 대상이 될 수 있나부다. 미리암과 리비아가 모녀지간은 아니었으나, 어디선가 봤는데 세상의 어머니는 딸이 에쁘게 자라면 은근히 딸에 대해 질투를 느낀다고 한다. 역시 여자들의 질투심이란...
    영화에 대한 리뷰를 미리 보는게 아니었는데 괜히 봤다. 리뷰에서는 막판에 무슨 정말 대단한 반전이 있는 것 처럼 나오지만 좀 약했다. - 차라리 매치포인트가 나았던 듯-
     내 눈에 미리암은, 성에 좀 굶주리고 질투심에 찌든, 나이 들었지만 몸매는 좋은, 그리고 계속 굴려대는 그 눈알이 왠지 맘에 안드는 그런 여자였다. 그만큼 마티나 게덱의 연기력은 참 대단했다고 볼 수 있겠다.

    728x90

    댓글

Copyright © 2007-2024 tmrw. All Rights Reserved.